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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지 쓰는 것...좋아했는데!

Author
박 정희
Date
2020-11-08 22:50
Views
146
편지를 쓴다.
하아얀 종이 위에서
글씨들은 제 마음껏 춤을
추는 것 같았요.

편지를 쓴다.
내 속에 있는 마음을 끄집어
내어서 그림을 그리듯이...
나만의 세게를 그린다.

이제는...
편지를 쓸 수 없네요.
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어서
아파서 편지를 쓸 수 없어요.

편지를 쓸 수 있을 때...
내 마음은 착해지는데...
흰 종이 위에...
순수함을 그릴 수 있을 때
내 마음은 부자가 되지요!